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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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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2월 <나는 아침독서하는 선생님입니다>

이세나

광화문에 대형서점이 문을 연 해에 태어났다. 집에는 어린이문학전집, 세계명작동화, 위인전, 대백과사전과 같은 책들이 많았고, 학원에 다니지 않아서 시간도 많았다. 실컷 책을 보다 대문 밖에서 동네 아이들의 목소리가 들리면 ‘꾸러기본부’라고 부르던 골목으로 달려 나가 선생님 놀이를 하며 초등학교 시절을 보냈다. 교복을 입고 학교에 다닐 때는 동아리 도서부의 일원으로 스케치북에 톨스토이나 헤르만 헤세의 글을 적어 교실 뒤에 걸어두는 일에 열심이었다. 글짓기 대회가 있으면 곧잘 나갔는데, 상품으로 참치 통조림 세트를 받아 엄마를 기쁘게 한 적이 있다. 경인교육대학교에서 국어교육을 전공하며 과제로 쓴 동시가 몇 년 후에 교과서에 실리는 작은 기적을 경험하였다. 독서, 그 순수한 즐거움을 아이들에게 알려주고 싶어 교실 속에서 함께 책을 읽고, 글쓰기와 교사 연수를 통해 학생과 선생님 모두가 행복한 독서교육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인생은 흘러가는 것이 아니라 채워지는 것’이라는 문장을 좋아한다.

아침독서운동 독서교육 사례 공모전에서 교육부장관상을, 경기도교육청 교육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학교 독서경영을 주제로 교육감 표창장을, 학교도서관 활용 수업 경선제에서 교육감상을, 백일장 우수 지도교사 교육장상을, 학교도서관 활용 수업 프로그램 공모전에서 교육장상을 수상하였다. 경기도교육연수원 초등 1급 정교사 자격연수와 초등복직예정교사 직무연수 강사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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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나는 아침독서하는 선생님입니다> - 2017년 2월  더보기

바쁘샘님 : 모두? 애들만 읽히면 되지, 선생님도 읽으라고요? 작심삼일님 : 날마다? 어떻게 매일 아침마다 책을 읽어요? 열혈학부모님 : 좋아하는 책? 뭐 그럼 만화책도 그냥 읽게 놔둬요? 결과지향님 : 그냥 읽기만? 독후감도 안 써요? 초등학교 현장에서 들려오는 물음에 교사 이세나가 답합니다. 아침독서 10년의 이야기와 현직 교사들을 위한 조언, 1년 열두 달 아이들과 나눈 책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아이들이 웃으려면, 교사도 웃어야 합니다. ‘해야 할 것’으로 가득한 세상에 출근해서 바로 공문 처리나 활동에 쫓기다 보면, 마음이 조급해지고 짜증과 한숨으로 하루를 시작하게 됩니다. 그건 준비 동작 없이 100미터 달리기를 하는 것과 같습니다. 교육이란 교사에게 먼저 희망을 줄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침독서가 많은 선생님에게 희망이 될 수 있다고 믿습니다. 교사로서 살아가는 한 아이들과 소통하지 않는다면, 교실 속 제 삶은 빛을 잃어갈지도 모릅니다. 대한민국 교실에서 빛을 찾으려는 선생님들께 바칩니다. 나는 아침독서하는 선생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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