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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길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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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9월 <근사한 고생>

길요나

한의사인 할아버지의 한의원에서 계피향과 약재에 둘러싸여 자랐고, 한의사였다가 목사가 된 아버지의 서재에서는 책장 가득한 신앙서적을 들춰보며 유년기를 보냈다. 구슬치기와 딱지치기를 즐긴 평범한 초등학생이었고, 고교생 때는 대인기피증과 우울증을 잠시 겪으며 마음 아픈 사람을 공감하는 법을 배웠다. 인생에 고난이 많은 이유를 탐구하면서, 속이는 자였던 야곱이 ‘이기는 자’라는 뜻의 이스라엘로 변화된 비밀을 탐구하며 설교하였다. 결국 하나님 중심성을 가지고 하나님 편에 서는 인생이 되면 고생도 근사해질 수 있다는 영적 반전의 은혜를 깨닫고 이 책을 썼다.
대학생 때는 시나리오를 쓰고 8mm 영화를 제작했으며, 졸업 후에 하나님의 부르심을 확인하고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을 다녔다. 미국 풀러신학교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시은소교회와 미국 로고스교회에서 사역한 뒤 과천왕성교회를 7년간 담임했다. 2012년부터 왕성교회를 담임하고 있다.
목사로서 그의 가보 1호는 할아버지와 아버지가 대를 물려가며 50년 넘게, 새벽기도를 할 때마다 사용해온 ‘기도망토’이다. 교회학교 초등부 때부터 동창이었고 믿음과 기도로 동역하는 아내 사이에 2남 1녀를 두었다.
왕성교회 www.wangsung.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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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느헤미야로 살아가라> - 2017년 9월  더보기

한 교회의 담임목사가 된다는 것은 말할 수 없는 하나님의 은혜이자 동시에 말할 수 없이 무거운 책임이기도 하다. 좀 더 현실적인 표현을 쓰자면 온탕과 냉탕을 오가는 기분이랄까? 사도 바울이 고백했듯 부족하고 연약한 자에게 이 귀중한 직분을 맡기셨다는 감사가 마음을 뜨겁게 한다. 하지만 곧이어 다가오는 설교에 대한 압박감과 부담감이 마음을 무겁게 짓누르는 것이다. 좌절과 낙심거리 가득한 세상을 힘겹게 살아가는 성도들에게 무슨 말씀을 전할까 고민하며 기도하던 때에 붙든 말씀이 느헤미야서다. 하나님의 백성임에도 불구하고 역사상 가장 암울하고 힘든 시기를 살아가던 유다인들… 바벨론 포로로 잡혀가 희망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환경… 그런데 하나님은 한 사람 느헤미야를 일으켜 세우신다. 그를 통해 멸망한 땅에 사는 유다인들이 어떻게 소망과 회복을 얻고 민족적 트라우마(상처)를 극복해 나가는지 보여주신다. 느헤미야서는 하나님이 연출하신 멋진 역전의 드라마이자 우리들 모든 크리스천의 회복 교과서이다. 인생에 일어나는 모든 일에 하나님의 간섭하심이 있다는 것을 믿는 것이 성도다. 그렇다면 당신이 이 책을 손에 잡은 것도 우연은 아니다. 12번에 걸쳐 이 말씀을 전하고 성도들과 함께 찬양하며 기도할 때 매번 하나님이 주시는 감격이 있었다. 책을 마무리하며 기도한다. “주여, 이 책을 집어 든 분의 마음이 우리가 누렸던 은혜와 감격을 체험하게 하소서!” 이 시대의 느헤미야들을 기대해보며... 길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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