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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어린이/유아

이름:김찬곤

출생:1968년, 대한민국 전라남도 나주

최근작
2021년 11월 <빗살무늬토기의 비밀>

김찬곤

1968년 전라남도 나주 금천 감나무집 둘째로 태어났다. 감나무보다는 배나무가 더 많았지만 마을 사람들은 크나큰 감나무를 보고 감나무집이라 했다. 감이 노랗게 익어갈 때쯤이면 장사꾼들이 찾아왔다. 아버지는 흥정을 끝내고 나면 꼭 막걸리를 자셨다. 그 감나무집 아들이 자라, 우리말과 아이들의 삶을 가꾸는 어린이신문 《굴렁쇠》를 발행하고, 광주대학교 문예창작학과 대학원에서 아동문학을 공부했다. 지금까지 쓴 책으로는 《우리 민족문화 상징100 ①·②》, 《문화유산으로 보는 역사 한마당 ①·②·③》, 《한국유산답사》, 《조선왕조실록-목숨을 걸고 기록한 사실》, 《삼국유사-역사가 된 기이한 이야기》, 《인간답게 평등하게 그래서 인권 》, 《짜장면이 오면》, 《이원수 동요동시 연구》가 있고, 엮은 책으로는 대학생 글모음 《우리네 마음속에는 이야기가 산다》가 있다. 호서대학교 창의교양학부에서 ‘글쓰기와 커뮤니케이션’과 여러 교양과목을 강의하고, 또 배우고 있다.

수상
2000, 우리말살리는겨레모임, 우리말 지킴이상
2019, 사단법인 아름나라, 사리랑말꽃상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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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빗살무늬토기의 비밀> - 2021년 11월  더보기

한국 신석기 미술을 대표하는 빗살무늬토기는 1916년 평안남도 용강용반리유적에서 처음 나왔다. 이 빗살무늬토기가 나온 지 106째 되어간다. 하지만 그때도 지금도 빗살무늬는 여전히 기하학적 추상무늬이다. 어쩌면 기하학적 추상무늬란 말은 ‘알지 못한다’는 말과 같은 말일 것이다. 만약 이것이 정말 추상무늬라면 우리는 한반도 신석기인들이 9000년 동안 왜 ‘추상미술’을 했는지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하지만 신석기 미술은 세계 학계도, 우리 학계도 막연히 ‘기하학적 추상무늬’라고만 할 뿐이다. 그리고 이 패턴은 이제 정말 추상무늬가 되었고, 기호(sign)가 되어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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