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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이름:정성현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최근작
2021년 3월 <꿈터 초등 교과연계 필독서 3, 4학년 세트 - 전5권>

정성현

용인송담대학교 강사.
교육커뮤니케이션연구소장 세종국어문화원 인문학연구소장. (사)전국독서새물결모임 전문위원. 교보문고 리딩트리 독서코칭강사, 작가.
주요저서로 『함께 독서』, 『지글보글 맛있는 글쓰기』, 『토론교육, 무엇을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공저)』 등 교육도서와 『나가자! 독서마라톤대회』,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상처』 등이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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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나가자! 독서 마라톤 대회> - 2017년 6월  더보기

저는 어릴 때부터 달리기를 잘하지 못했어요. 대부분 꼴찌를 했지요. 주인공 호찬이처럼 저도 달리기란 말만 들어도 심장이 쿵쾅거렸어요. 체육 시간만 되면 어디론가 숨고 싶은 마음이었지요. 그런데 책 읽는 것만큼은 무척 좋아했답니다. 밥 먹는 것도 잊고 밤새워 책을 읽을 때가 많았어요. 책 속에 등장하는 많은 인물과 사건을 통해 나의 모습에, 내가 하는 행동에 자신감을 갖게 되었어요. 토끼와 거북이 이야기는 늘 흥미로웠어요. 특히 느릿느릿 걷는 거북이를 비웃는 토끼. 그런 토끼 때문에 경주하게 된 거북이 때문에 상상의 날개를 자주 펼쳐 보았습니다. 우리 주위에 토끼 같은 사람은 누구일까, 거북이 같은 사람은 누구일까 생각해보기도 했지요. 강의하면서 공부나 운동, 제시간에 밥 먹기 등 다른 친구들에 비해 뒤처져서 힘들어하는 어린이들을 만나게 되었어요. ‘학교’라는 작은 사회에서 정해진 규칙과 시간을 지키는 것은 중요합니다. 그러나 모든 것을 제시간 안에 빨리빨리 잘하는 어린이도 있지만, 항상 늦게 끝내거나 시간이 지나도 마치지 못하는 어린이들도 있습니다. 저는 너무 빨리 잘한다고 좋은 것도 아니고 너무 느리게 한다고 부족한 것이 아님을 이야기하고 싶었습니다. 우리 모두 저마다의 능력이 다를 뿐, 가장 귀하고 소중한 존재입니다. 세상은 혼자 살아갈 수 없습니다. 서로 다른 사람들이 만나 도우며 살아가야 하지요. 지구 상에 토끼와 거북이가 모두 필요한 존재인 것처럼 말이에요. 거북이 같다고 놀림 받던 호찬이가 거북이 코치를 만나 독서 마라톤을 하면서 자신감과 용기를 갖게 되었어요. 우리 어린이들도 호찬이처럼 자신만의 ‘마라톤’을 했으면 합니다. 꼭 운동장을 달리거나, 독서 마라톤이 아니더라도 나만의 목표를 정해 열심히 노력하면 그 과정을 통해 한 뼘 성장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주위를 돌아보며 힘들어 하는 친구가 없는지 살펴보고 손을 내밀어 보세요. 거북이 코치가 혼자 벤치에 앉아 속상해하는 호찬이에게 ‘같이 놀자’하고 나타난 것처럼 말이지요. ‘호찬이와 거북이 코치’를 통해 함께 책을 읽고, 어려운 친구들과 함께 하는 따스한 마음, 자신만의 마라톤을 완주하고자 노력하는 어린이가 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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