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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마동욱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58년, 대한민국 전라남도 장흥

최근작
2023년 12월 <용두>

마동욱

1958년 전남 장흥 출생
서울구치소 교도관과 서울 중부소방서와 광주소방서 소방관을 하였고
1988년부터 고향 장흥군 마을과 사람들을 사진과 영상으로 담아오고
있다. 2005년부터는 드론을 띄워 촬영한 사진으로 장흥군, 영암군,
강진군, 보성군마을사진집을 출간하였고, 2019년부터 2021년까지
고흥군 마을을 하늘에서 드론을 띄워 촬영을 마쳤다.
2022년 현재 장흥군 마을과 사람들을 촬영하고 있으며
마을 단위의 사진집을 출간하고 있다.

[전시회]
<우리, 마을로 간다>, 2020년 평장리 들몰갤러리
<하늘에서 본 강진>. 2019년 강진고등학교
<하늘에서 본 장흥>, 2019년 장흥군민회관 2층
<하늘에서 본 영암>. 2018년 서울 벤로갤러리
<고향의 사계>, 2016년 서울 인사동 토포하우스갤러리
<장흥댐 수몰전 유치면 일대>, 2010년 유치면 송정리 장흥댐 휴게소
<정남진의 빛과 그림자>, 2009년 서울인사동 인사아트 제1전시장
<탐진강과 유치사람들>, 1998년 장흥군민회관 2층
<아! 물에 잠길 내 고향>, 1997년 서울 사간동 법련사 불일미술관 외 다수

[저서]
『인천이씨 장흥파 재실』. 2020년 에코미디어
『월평』. 2020년 에코미디어
『아! 물에 잠긴 내 고향』, 2020년 눈빛출판사
『하늘에서 본 보성』, 2020년 에코미디어
『하늘에서 본 강진』, 2019년 에코미디어
『하늘에서 본 영암』. 2018년 눈빛출판사
『고향의 사계』, 2016년 눈빛출판사
『하늘에서 본 장흥』, 2016년 눈빛출판사
『탐진강의 속살』, 2012년 호영출판사
『그리운 추억의 고향마을』, 2010년 호영출판사
『정남진의 빛과 그림자』, 2009년 호영출판사
『시베리아 횡단열차를 달린다』, 글. 김선욱 2006년 다지리
『그리운 사람은 기차를 타고 온다』 글. 이대흠 2000년 다지리
『아 물에 잠길 내고향』 글. 김창남 1997년 호영

[수상]
1998년 장흥군민의 상
2012년 전남문화상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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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그리운 사람은 기차를 타고 온다> - 2000년 10월  더보기

그리운 사람은 기차를 타고온다. 의 사진을 기록했던 사진가 마동욱입니다. 항상 마음 속에 한가닥의 사라지는 우리땅의 그 어떤 것을 한장 한장의 사진으로 기록하고싶다는 열망에서 살면서 또한 제 생의 대부분을 그일에 바치고있답니다. 그뜨거웠던 한 여름날 이 세상에서 튕겨 나가고 싶은 열망에서 모든 것을 버리고 훌쩍 떠났던 그날 난 광주에서 시작한 경전선 광주에서 여수까지의 철길 주변을 따라 답답한 이세상의 번뇌를 짊어지고 걸으며 스스로 고통의 순간을 느끼면서 절룩거리며 걷다가 철길에는 과연 어떤 흔적이 남아있나 궁금해지기 시작하였답니다. 철길을 걸으면서 철길 주변을 사진과 글로 남길 수있다면 한번 도전을 하고 싶어젔답니다. 그리하여 시작된 국내 최초의 철길횡단이 참 어렵게 시작하여 하겠다는 의지 하나로 할 수있었답니다.그것도 악천후의 날씨를 선택하여 인생이라는 것이 모질게 힘들게 생각되는 한여름날의 느닷없는 돌발이었답니다. 고향 후배 시인인 이대흠씨를 대동하여 참 힘든일을 하자고 제의했던거죠. 글을 쓰는 작가가 과연 그많은 길을 걸을까 의심도 했지만 이작가의 굳은 의지를 믿고 제의 했던 것이 마무리까지 할 수가 있었답니다.한달간의 시간은 우리 두사람에게 참 힘든 고행이었습니다. 정말 끝났지만 누구에게도 권하고 싶지않은 여행이었답니다. 김훈선생의 자전거여행도 참 고행이었겠지만 순전한 발의 힘만을 믿고 철길이라는 정해진 공간속에서 달려오는 열차와의 긴장감은 더욱 마음을 놓을 수없는 위험 천만한 행동이었답니다. 다행히 건강한 육신을 간직햇지만 하루에도 수 없이 많은 터널을 통과하거나 교량을 건널때 느꼈던 팽배한 긴장감은 세상을 살아가는 것이 한줄의 내일위를 달려오는 거대한 열차와의 사투를 벌이는 마지막의 선택과 또 때로는 세상의 끝을 털끝까지 세세하게 감지 했던 시간의 연속이었답니다. 많은 사람들이 백두대간을 따라 걷고 국도를 따라서 걸으며 과연 이세상에 무엇을 남기는가 수없은 반복된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지면서 생각했던 어리석음의 결론에 도달했으때 느끼는 허전함은 지친 피로에 육신의 가날품을 멀리 내던지며 고뇌합니다. 감사합니다. 늦게나마 김은주씨 서평에 감사를 드립니다. (2000년 12월 19일 알라딘에 보내신 작가 코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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