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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인문/사회과학

이름:이규연

최근작
2019년 10월 <이규연의 로스트 타임>

이규연

탐사 저널리스트. 중앙일보 탐사기획 에디터, JTBC 초대 보도국장을 거쳐 현재 탐사기획국장으로 탐사보도 프로그램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기획 및 진행을 맡고 있다. 2005년 한국인 최초로 미국탐사보도협회 특별상을, 두 번의 한국기자협회 한국기자상을 수상했다.
서울대학교 졸업 후 중앙일보에 입사해 탐사보도 한길을 걸었다. 고려대학교에서 과학학과 KAIST 미래전략대학원에서 미래학을 공부한 것은 저널리스트로서 사회문제와 시대 흐름을 앞서 포착하기 위해서였다.
그러나 항상 한발 늦고 뒤늦게 분노했다. 지난 30년은 위법과 합법 사이, 두려움과 정의감 사이에 솟은 교도소 담장 위를 아슬아슬하게 홀로 걷는 시간이자 탐사의 사회적 역할을 고민하는 시간이었다.
이 책은 묻혀 있는 진실을 발굴하고 마지막 한 조각까지 짜 맞추며, 공익 탐정으로 탐사보도의 길을 개척해온 한 탐사 저널리스트의 분투기이며 성장기다. 세상은 무관심으로 파괴된다. 직접 마주한 현장은 생각보다 참혹했고 그곳에서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울고 있었다. 밝혀진 진실이 우리를 할퀴더라도 그 진실은 확인하지 않은 의혹보다는 값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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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이규연의 미래탐사> - 2016년 3월  더보기

왜, 지금, 미래학이 필요한 걸까? 왜, 지금 이 책을 읽어야 하는 걸까? 그것은 바로, 우리가 성장의 한계에 봉착했기 때문이다. 이미 경제성장률은 침체기에 들어서 있다. 오로지 성장만 추구하다 보니, 빈부 격차가 점점 심해지고 있다. 청년세대와 기성세대의 갈등도 한정된 파이를 두고 서로 다투는 형국이다. 성장이나 발전만이 아닌, 다른 가치도 마음에 품고 10년, 20년, 30년 계획을 세워야 할 때가 온 것이다. 사방이 한계에 부딪힌 지금이 한국과 한국인에게 미래연구가 뿌리 내릴 적기다. 이 책은 다가올 미래상을 직접 보여 주는 상영관이나 브리핑룸은 아니다. 다만 미래의 모습을 다양하고 풍부하게 해석할 눈과 귀가 됐으면 한다. 청소년과 대학생이 자신의 삶과 진로를 설계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새로운 구상과 서비스를 원하는 미래지향적 사회인에게도 밀알 한 톨 같은 존재가 되길 원한다. - 저자의 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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