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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소설
국내저자 > 번역

이름:아밀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직업:번역가

최근작
2024년 1월 <사랑, 편지>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이 분야에 2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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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1.
끊임없이 방랑하고 도피해야 하는 신산한 삶 속에서도, 단 하나의 꿈이, 사랑이, 사람을 얼마나 단단히 지켜줄 수 있는지를 『개와 늑대』에서 본다. 누군가는 실체 없고 유치한 몽상이라고 손가락질할지 모르지만, 아무리 가혹한 박해가 쏟아져도 영혼을 지켜내며 글을 쓸 수 있는 것이 인간성의 본질이 아닐까. 이렌 네미롭스키는 역사의 비극을 맞닥뜨린 한 민족이 문명과 야생, 품위와 욕망 사이에서 어떻게 흔들리는지를 보여주며, 놀라울 만큼의 치열함으로 인간성을 탐구한다.
2.
  • 설레는 오브제 - 사물의 이면에는 저마다의 사연과 궁리가 있다 
  • 이재경 (지은이) | 갈매나무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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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 서소문로 89-31)
번역가는 저자의 목소리 뒤로 숨는 존재이지만, 역자 주석에서만큼은 자신을 드러낸다. 본문에 미처 담지 못한 시시콜콜한 이야기들. 단어에 얽힌 문화적 배경, 단어가 작품 안에서 위치한 맥락, 그것을 읽어내는 방법에 대한 개인적 견해에 이르기까지. 《설레는 오브제》는 여러 편의 긴 역자 주석을 수집한 컬렉션과도 같다. 숙련된 번역가가 작업 과정에서 벌여온 고민들과, 먼 나라들에서 도착한 낯선 사물들의 풍취가 매혹적으로 어우러져 있다. 이 책은 일상을 새로운 시선으로 둘러보며 한 템포 쉬어가는 심미적 여유를 주면서도, 인문과 역사와 예술을 아우르는 지적 긴장감도 던져준다. 독서가들을 ‘설레게’ 할 만한 경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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