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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장원재

최근작
2024년 3월 <조선, 민국 600년>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이 분야에 2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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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5월 17일 출고
    (중구 서소문로 89-31)
오진희 희곡의 출발점은 현실이다. 현실의 익숙함이다. 오진희는 그 익숙함을 비틀어 틈을 만든다. 너무나 익숙해서 당연했던 것들이 조금씩 엇나가는 데서 생기는 틈이다. 미세한 틈은 처음에는 관객을 웃게 만들지만, 틈이 커지면 웃음은 당혹감으로 변한다. 배우들의 행동이 익숙함을 깜빡한 실수가 아니라, 익숙함 자체가 우리가 인지하지 못했던 문제의 본질이자 근원임을 알려주기 때문이다. 이것이 오진희가 만드는 연극적 긴장이다. 오진희 작가는 문제만을 던져주고 해결책은 주지 않는다. 주장(主張)도 없고 선동(煽動)도 없다. 익숙함을 비튼 지점에 빛을 비추었으니, 갈라진 틈새로 길을 찾아가는 것은 관객 각자의 몫이라는 뜻이다. 문학과 인생에는 정답이 없다. 관객 각자가 찾아가는 길이 그 시점, 그 상황에서 관객 각자에게는 최선의 선택일 터이다. 선택에 대한 책임은 관객이 져야 한다. 콤플렉스와 히스테리 탓만 해서는 길이 보이지 않을 것이다. 그것이 오진희가 우리에게 던지는 메시지인지도 모른다. 오 작가의 정진(精進)과 대성(大成)을 기대한다.
2.
  • 돌아온 박 기사 - 웃기는 택시기사 박희옥 에세이 
  • 박희옥 (지은이) | 청어 | 2011년 11월
  • 13,000원 → 11,700 (10%할인), 마일리지 650원 (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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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5월 17일 출고
    (중구 서소문로 89-31)
나누면 나눌수록 늘어나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기쁨입니다. 나누면 나눌수록 줄어드는 것도 있습니다. 그것은 슬픔입니다. 달리면 달릴수록 즐거움이 밀려들고 우울함이 사라지는 신기한 곳도 있습니다. 그곳은 세계에서 가장 유쾌한 택시기사, 지옥에서 돌아온 박 기사가 운전하는 택시 안입니다. 아직 못 타보셨다고요? 그럼 당장 이 책을 읽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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