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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종교/역학

이름:송인규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49년

최근작
2024년 2월 <한국교회 3040세대 트렌드>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이 분야에 32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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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 서소문로 89-31)
해석학 이론의 대가가 바울의 골로새서를 만났다. 두 지평의 융합을 설파한 전문가로서 골로새서의 텍스트를 어떻게 오늘의 독자들이 이해할 수 있을지, 안내자로 나선 것이다. 이 책, 티슬턴의 『골로새서』가 드러내는 특징/장점은 다음과 같이 네 가지로 정리할 수 있다. 첫째, 그리스도, 구속, 교회에 대한 확신이 배어 있다. 마찬가지로 성경에 대한 존중의 태도도 밑에 깔려 있다. 그가 철학적 해석학을 섭렵한 사람이기에 감흥이 크다. 둘째, 텍스트의 의미를 밝히는 데 혼신의 힘을 쏟는다. 그가 헬라어 본문으로부터 사역을 시도한 것이나 중요한 단어와 어구들의 원의를 낱낱이 소개하는 것도 이런 노력의 일환이다. 셋째, 본문의 주석적·신학적 해석 과정에 있어 다른 전문가들과 끊임없이 대화를 시도한다. 반대자들의 견해에 귀를 기울이면서도 자신의 소신과 타협하지 않는다. 자신의 견해를 섣불리, 불쑥, 도그마틱하게 말하지 않지만 요지만큼은 선명히 전달한다. 넷째, 그는 학문적 깊이와 실천적 관심을 함께 중요시한다. 매번의 주석 말미에 첨부된 “묵상을 위한 질문”이 그 증거이다. 티슬턴의 무르익은 저술 기량과 번역자의 맛깔난 수고로 말미암아, 골로새서의 메시지가 우리의 신앙과 삶에 크게 울려 퍼지기를 기대하는 바이다.
2.
말씀 묵상의 본질과 실행 방안을 폭넓게 다룬 빼어난 작품이다. 경건과 삶 사이의 이분화 경향을 예방하고 치유하는 데 효과적으로 기여한다. 바라기는 이 책을 통해 건전하고 올바른 성경 묵상의 진면목이 그리스도인들 사이에 널리 알려지고 구현되기를!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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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 서소문로 89-31)
이 책은 복음이 지향하는 하나님 나라의 총체적 생활 영역으로 한 걸음씩 인도합니다. 독자들은 책을 읽는 가운데 하나님의 전 포괄적 주권 사상에 설득이 될 것입니다. 이 또한 이 책자의 엄청난 강점입니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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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 서소문로 89-31)
교이 책에는 개인의 경험적 통찰력과 사회과학적 조사 연구가 함께 녹아 있다. 바라기는 이 책을 통해 몽골에 대한 세계관의 창이 환히 열리기를 기대한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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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 서소문로 89-31)
처음에 젊은 지구론자와 진화적 창조론자가 마주하는 책이 나온다고 했을 때, 상당한 호기심도 발동했으나 또 한편으로는 “글쎄, 대화가 될까?” 하는 의구심이 더 컸다. 책을 읽어 가며 나도 모르게 진한 감동에 휩싸였고 끝내 고개를 끄덕이고야 말았다. 그들의 만남 가운데 두 가지 사항이 확연히 노정되었기 때문이다. 첫째, 그들은 성경 해석과 과학관에 있어 도저히 양립이 힘든 인물들이었다. 그들의 입장, 견해, 주장, 방침 등은 사사건건 충돌하고 있었다. 그러나 둘째, 그들은 그리스도의 십자가 아래서 (또 성령의 역사 가운데) 함께 형제 된 것을 확인했고, 그런 극한 차이와 불편함에도 불구하고 상대방을 믿고 인정하고 걱정해 줄 수 있었다. 그들은 함께 기도했고, 함께 울었다. 아! 상상하기 힘든 화해의 첫걸음이 둘 사이에 이런 식으로 일어나다니!! 부러움과 (나는 그렇지 못할 것 같다는) 두려움이 함께 엄습한다. 내게 큰 자극과 숙제를 안긴 책이다.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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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 서소문로 89-31)
기독교 교리를 성경적으로 성찰하는 일은 그 당연성과 합당성에도 심지어 목회자나 신학자에게서조차 실행되지 않는 수가 많았다. 그러니 어찌 그의 분투적 노력에 박수를 보내지 않겠는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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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 서소문로 89-31)
우주, 지구, 생명, 생물, 인간의 기원과 관련하여 매우 드물고도 유익한 책이 등장했다! 넓게는 과학과 신앙의 문제요 좁게는 창조-진화의 이슈를 다룬 책이지만, 저술의 취지와 내용의 전개 방식에 있어서 유례없이 독보적인 특징을 선보인다. 이 책은 오랜 지구 창조론을 대표하는 RTB와 진화적 창조론을 대표하는 바이오로고스 두 단체 사이의 대화와 토의 결과인데, 이 두 단체의 대화에 젊은 지구 창조론 입장을 가진 남침례회 신학교 교수들이 중재 역할을 하며 대화를 이끌어 간다는 점에서 독특하다. 이 책은 진화와 창조에 관한 주제 및 이슈와 관련하여 우리에게 큰 깨달음과 통찰력을 선사한다. 물론 이 책의 유익은 여기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생각과 견해가 서로 다른 그리스도인들끼리 어떻게 건설적으로 교류할지—진술은 명확하고 날카롭게 그러나 태도는 겸허하고 평화롭게—도 능란히 가르쳐 주는 책이다.
8.
일터와 평신도 신학을 접목했다는 사실도 놀랍고, 직장생활에 대한 접근이 매우 현실적이고 실제적이다. 게다가 매 장 끝의 토의 문제는 직장인들이 하나님 나라의 현장으로 몰입되도록 자극하고 독려한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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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 서소문로 89-31)
자기가 누군지를 알고(알아 가고) 누구라고 표현하는 일은 인간 실존의 기본 활동이며 당면 과제다. 하물며 그리스도인의 경우겠는가? 그리스도인의 정체는 그리스도와 온전히 동일시됨으로써 형성되지만, 그 실제 구현 모습은 자신이 살아가는 세상과 사회와 문화 환경에 따라 끊임없이 변모한다.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정체를 한껏 드러내고 도전적으로 예시한 역사상의 인물들을 성경 시대로부터 금세기까지 추적하는 것은 무척이나 방대하고도 까다로운 임무임에 틀림없다. 이 책 『그리스도인은 누구인가』는 그 탐구의 훌륭한 결과물이다. 이 책을 읽으며 나는 눈시울이 뜨거워지기도 했고, 과거 꿈조차 꾸지 못했던 미지의 세계를 엿보기도 했으며, 경건과 신비와 지성이 함께 춤추는 향연 속으로 이끌리기도 했다. 그러면서도 그 모든 귀착점은 오직 그리스도, 고난과 희생의 주님이었다. 나 또한 이 시대의 상황 속에서 그 주님과 하나 된 것을 드러내야 하기 때문이다. 이제 당신을 이 찬란한 영적 여정의 숲으로 초대한다.
10.
여러 교파와 신앙 전통에 대한 그리스도인의 무지나 무관심은 ‘거룩한 공교회’를 믿는다는 고백에 어긋난다. 이 안타까운 상황을 『기독교 교파 한눈에 보기』가 말끔히 해결해 줄 것이다. 이 책에서는 각 교파의 기원과 교리적 독특성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준다. 그리고 우리가 잘 모르고 있었거나 등한히 했던 역사적 상황과 신학적 논점, 사상적 연관성 등을 일깨워 준다. 신학생들과 목회자들의 자기 점검뿐 아니라 평신도 지도자들의 교육에도 유용한 자료이다. 독자들이 세계 교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더욱 심도 있는 신앙 고백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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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 서소문로 89-31)
기독교 세계관을 생명 관련 이슈들에 적용하기 위해 출간되는 『생명』은 집필 취지와 내용 구성 면에서 흔히들 갖는 구태의연한 기대치를 훌쩍 뛰어넘는다. 성경공부를 통해 인간의 생명·질병·죽음에 관한 성경적 관점을 여러 방면으로 조명해 줄 뿐 아니라, 생명 관련 분야의 전문 지식을 총동원함으로써 인간 실존에 대한 생윤리적·의료신학적 통찰력을 통전적으로 제시해 준다. 좀더 구체적으로, 이 책은 과학적·의료적 발전 및 첨예화로 말미암아 야기된 윤리적·법리적 이슈들을 거론하면서 각각의 사안을 이해하고 규명하기 위해 등장한 다양한 스펙트럼을 빠짐없이 선보인다. 그리하여 전문인이든 일반인이든 그리스도인으로서 이런 주제·이슈·사안들에 대해 어떤 관점을 소유하고 접근해야 하는지 일가견을 갖추도록 돕는다. 이 분야의 교육·훈련 자료로서 이 책만큼 독특하고 유용한 교재는 거의 찾아보기 힘들 것이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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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익숙하게 여기거나 확신하는 성경적?신학적 주제와 사안은 대부분 기독교 내의 한 가지 견해나 입장인 경우가 많다. 성경은 하나지만 성경 해석과 신학 전통은 다양하다. 어떤 주제나 사안에 대해 자기만의 소신을 가지는 일과 자신의 입장이 기독교 전체의 파노라마에서 어디에 위치하는지 아는 일은 병행되어야 한다. 안타깝게도 한국 교회의 그리스도인들에게는 후자의 중요성이 거의 알려지지 않았다. 우리는 『창세기 격론』과 같은 책을 통해 자신의 입장을 되돌아보고 다른 이의 견해도 객관적으로 살펴볼 수 있게 된다. 물론 어떤 경우에는 자신이 멀리하거나 반대하던 입장의 글을 읽어야 하기 때문에 마음이 어수선하고 힘들 수도 있다. 심지어는 동료 사역자나 다른 그리스도인들과 의견 차이가 생겨 관계가 서먹해질 수도 있다. 그래도 우리는 자기를 객관화하는 시도를 두려워하거나 회피해서는 안 된다. 이는 개인적 성숙의 관점에서든 리더십 역량의 강화라는 목표에서든 매우 중요하고 필수적인 과제다. 나에게 크나큰 유익을 주었던 이 책이 국내에 소개되어 기쁘다. 이 책이 한국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이 창세기에 대한, 더 나아가 성경 전반에 대한 다양한 관점에 눈을 뜨고 더 자유롭게 서로의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출발점이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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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 서소문로 89-31)
기독교 철학이란 무엇인가? 철학의 일부 내용에 세례를 베풀어 기독교 신념 체계로 병합하는 것인가? 어떠한 철학적 주제를 기독교적으로 분석하고 탐구하는 것인가? 신칼뱅주의의 흐름을 이어받은 개혁주의 철학자 헤르만 도이어베르트는 이보다 훨씬 철저한 길을 주장했다. 바로 기독교 신앙이 철학자와 철학자의 작품을 파고들어 그 내적 상태까지 변혁해야 한다는 것이다. 도이어베르트의 사상이 개혁주의권 내에서 출발하긴 했지만 종교, 마음, 근본 동기, 양상, 법칙 등을 아우르는 그의 깊은 통찰력은 모든 그리스도인의 관심과 주목을 받아 마땅하다. 『그리스도인을 위한 서양 철학 이야기』에서는 고대 그리스에서 오늘에 이르는 철학자들을 훑어 가면서 도이어베르트의 주장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제대로 짚어 준다. 아울러 이 책에서는 신칼뱅주의 울타리에서 꽃피웠으면서도 유럽의 도이어베르트와는 철학 전통, 인물, 주제 면에서 다른 북미 맥락에서의 개혁주의 인식론을 플랜팅가와 월터스토프를 중심으로 상세히 보여 준다. 이 역시 기독교 철학을 깊이 있게 전개하면서도 기독교 철학을 넘어서까지 묵직하게 말을 건넨다는 점에서 진지하게 다루어져야 한다.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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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책의 내용을 접하면서 일종의 강렬한 감화를 받은 것은 무엇보다도 인간 양혜원의 처절한 자기 발견 욕구와 자리매김에의 투지이다. 그것이 특히 가부장적 위압의 환경을 겪으면서 전개되었기 때문에 더욱 귀하게 느껴진다. 자전적 내러티브의 매개와 형식을 빌린 인생 여정의 소개는 계몽적이고 흥미로우며 생동감을 부여하고 있다.…바라기는 이 책자가 한국 여성에 대한 우리 모두의 이해를 더 신장시키고, 비슷한 고뇌의 걸음을 걷는 여성들에게 하나의 지침과 모범으로 자리 잡았으면 한다.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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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 서소문로 89-31)
누구든지 이 책을 읽어 나가노라면 다음의 설명에 고개를 끄덕일 것이고, 은연중에 그런 점들을 배우고자 할 것이다. 무엇이 그러한 점인가? 네 가지를 소개하고자 한다. 첫째, 이 글들에는 평범하되 숙련된 논리적 사고의 흔적이 역력하다. 저자는 논리적 사고와 신앙(혹은 논리적 사고와 영성)이 자연스런 동반 관계에 있음을 전제하는 가운데 논지를 펼치고 있다. 둘째, 그리스도인으로서 성경과 복음대로 생각하고 살려면 필연적으로 고려하지 않을 수 없는 바를 글의 소재로 다루고 있다. 만일 어떤 이가 참된 하나님의 자녀이고 또 일꾼의 자리로 부름을 받았다고 하자. 그는 조만간 성경에 나타난 하나님의 뜻과 복음적 실천의 삶이 무엇인지 고심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이 책자는 이런 이들이 개인적으로거나 목회자로서거나 직면하게 마련인 사안/주제/이슈들을 상당히 포괄적으로 다루고 있다. ...기독교 서적이 범람하지만 중요하지 않은 주제들에 목을 매는 경우가 많고 정작 기독 신앙의 핵심에 관해서는 비껴가는 현실을 놓고 볼 때, 이 얼마나 반가운 일인가?! 셋째, 저자는 글을 통하여 진솔한 자기 공개를 마다하지 않는다. 이 책자에 수록된 글들의 또 다른 특징적 면모는 저자가 자기 자신조차 심판대에 올려놓는다는 사실이다. 그렇다고 저자가 이러한 미성숙의 양상 때문에 자신에 대한 비관주의로 일관하거나 지속되는 영적 위축감에 압도되어 무기력으로 종언을 고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그런 처지에서도 복음적 삶을 목표로 하여 적극적 행동 방안과 지침을 모색한다. 넷째, 무엇보다도 글의 곳곳에 진리, 복음, 천국, 하나님에 대한 열망과 그리움이 소롯히 녹아들어 있다. 저자의 때 묻지 않은 경건이 빛을 발하는 것은 바로 여기에서이다. 또 이러한 근본 바탕이 없었다면 이 책자는 좀 더 메마르고 좀 더 이론적 성향이 강한 글로 분류되었을 것이다.
16.
  • 출판사/제작사 유통이 중단되어 구할 수 없습니다.
“패커의 가르침은 성경관, 교리 일반, 거룩한 삶, 성령론, 영성, 부흥, 설교, 전도, 청교도 신앙 등 다양한 분야를 총망라했고, 무엇보다도 성경적 경건과 신학적 이해 사이에 조화와 통합을 추구한 인물로 알려져 있다. 그리고 이런 특징들이 한꺼번에 가장 잘 드러난 작품이 바로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라 할 수 있다.”
17.
신앙인임을 자처하면서도 우리는 하나님을 아는 것이 신앙의 요체요 본질이요 전부임을 너무 자주 망각하며 살고 있는 것 같다. 그렇기에 하나님 앎을 강조하는 일은 언제나 귀하고 바람직하게 여겨진다. 한 걸음 더 나아가 하나님 앎을 온당한 방도로 소개하는 일은 더더욱 그러하다. 이 귀한 책자를 통해 우리 신앙의 초점이 그리스도 안에 나타난 하나님께 맞추어지고, 하나님 자신이 최고의 선물이라는 사실을 지속적으로 상기하게 된다면 얼마나 좋겠는가!
18.
  • 출판사/제작사 유통이 중단되어 구할 수 없습니다.
책을 읽는 동안 내내 그리스도를 아는 일의 신학적 기초, 성경적 예증, 경건적 의향에서 마음의 눈길을 뗄 수가 없었다. 그리스도에 대한 우리의 고질적 피상성을 고치는 데 더할 나위 없이 안성맞춤인 책이다. 신앙인임을 자처하면서도 우리는 하나님을 아는 것이 신앙의 요체요 본질이요 전부임을 너무 자주 망각하며 살고 있는 것 같다. 이 귀한 책자를 통해 우리 신앙의 초점이 그리스도 안에 나타난 하나님께 맞추어지고, 하나님 자신이 최고의 선물이라는 사실을 지속적으로 상기하게 된다면 얼마나 좋겠는가!
19.
책을 읽는 동안 내내 그리스도를 아는 일의 신학적 기초, 성경적 예증, 경건적 의향에서 마음의 눈길을 뗄 수가 없었다. 그와 동시에 낭패감과 수치심에 사로잡혔다. 그리스도와의 깊은 관계를 그토록 강조하고 기독론을 여러 차례나 가르친 나 자신이면서도,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이 너무 빈약함을 절감한 때문이다. 예루살렘에 있으면서도 왕의 얼굴을 뵙지 못한 격이라고나 할까? 이 책은 그리스도에 대한 우리의 고질적 피상성을 고치는 데 더할 나위 없이 안성맞춤으로 여겨진다. 각 장당 길이도 너무 길지 않고 번역도 부드럽게 잘 되어 있어, 27일간의 경건한 읽기(devotional reading)를 시도하는 것은 어떨까 생각해 본다. 이 책으로 인해 우리 한 사람 한 사람 마음의 왕좌마다 그리스도께서 좌정하시기를! 더 많은 이들의 심령 가운데 그리스도를 참되이 아는 지식이 견고히 자리 잡기를!
20.
너무 방대한 조직신학도 아니고 피상적 요약만도 아닌 교리 연구서가 없을까? 지적 탐구심이 강한 그리스도인 교수나 지도자들로부터 교리 관련 도서 문의를 받을 때마다 드는 궁금증이었다. 3판으로 전면 개정하고 보강된 브루스 밀른의 『기독교 교리 핸드북』은 이 간극을 메우기에 너무도 안성맞춤이다. 풍성한 분량뿐 아니라, 저자가 무엇보다도 하나님을 사랑하고 경배하는 정신으로 전체 내용을 채웠다는 점이 이 책의 가장 큰 미덕이다. 책의 내용을 따라가다 보면 교리 하나하나가 경건한 성경 읽기로부터 나온 것임을 분명히 알 수 있다. 게다가 시대의 이슈와 문제점도 간과하지 않았다. 교리서 저자로서 복음주의적 (또 칼뱅주의적) 확신이 또렷하지만, 자신과 입장이 반대되거나 다른 이론에 대해서도 공정히 취급하고자 애쓴 점도 돋보인다. 모든 사람을 위한 교리 안내서로서, 이 책은 한국 교회에서 독특한 입지를 굳건히 확보할 것이다.
21.
저자는 에두르지 않고 실제로 '먹혀 들어가는' 내용을 담았습니다. 이 책을 통해 젊은이의 고뇌와 혼란이 경감되기를 바랍니다.
22.
“학문과 신앙의 통합”(혹은 “학문에 대한 기독교적 관점의 확립”)과 관련하여 본서만큼 근본적이고 일관성 있는 분석과 적용을 시도하는 경우는 드물 것이다.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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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 서소문로 89-31)
이 책은 복음주의적 신학에 기반을 둔 저술로서 성경관 및 성경 해석에 있어서 건실하므로 안심하고 읽을 수 있다. 동시에 램의 사상이 편협하거나 고착화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입장 차이가 있는 다른 그리스도인들과 더불어 지혜롭고 분별 있는 대화를 펼칠 수 있도록 지적·심리적 역량을 강화시킬 것이다.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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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 서소문로 89-31)
윌킨스의 책을 접하고 깜짝 놀랐다. 제자도에 관해 이처럼 광범위하고 자세하고 실제적인 책을 쓸 수 있다는 것이 잘 믿기지 않았기 때문이다. 학문적 기준에서든 실천적 관점에서든 윌킨스의 제자도 연구서는 흠잡을 데가 없었다. 제자도에 대해 향후 이보다 더 나은 책이 나올 수 있을까 의심이 들 정도였다. 그 점에 대해서는 지금도 마찬가지이다.
25.
존 머리는 항상 성경 신학의 흐름과 방법론을 인지했던 동시에 깊은 개인적 경건을 갖춘 조직신학자였다. 『로마서 주석』은 그의 이런 독특성이 통전적으로 열매 맺은 역작이라 할 수 있다. 뛰어난 신학적, 주해적 가치 때문에 지금도 계속 출간되고 있는 이 작품은 이미 고전의 반열에 들어선 것 같다. 이 주석을 통해 바울이 전파하려 했던 복음의 내용이 이 시대에도 명확하고 강력하게 드러나길 바란다.
가나다별 l l l l l l l l l l l l l l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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