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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경제경영/자기계발

이름:최주섭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59년

최근작
2019년 8월 <인생 후반전 두려움 없이 서두름 없이>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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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은 천재 시인이다! 60대 중반의 나이가 되면서 삶이 참으로 덧없다는 생각을 자주 하게 된다. 그동안 나라고 믿어왔던 것들이 한낱 껍질에 불과했다는 허망한 느낌이 들기 때문이다. 나는 과연 누구인가? 존재의 의미에 대한 흔들림으로 인하여 불안과 결핍의 잡념들이 소용돌이치기 일쑤이다. 그럴 때마다 맑고 순수한 삶에 대한 갈증이 일어나서 어린 시절로 돌아가고 싶어진다. 그러나 그것도 잠깐의 흐릿한 배경(背景) 정도로 스쳐 지나갈 뿐이다. 내 안에서 이미 커질 대로 커져 버린 거짓 에고(Ego)가 잔뜩 똬리를 틀고 앉아 있기 때문이다. 나는 여명의 시 제1집 『바람이 바람에게』를 읽으면서 詩를 통하여 존재의 의미를 성찰하고 순수의 시공간에 온전히 머무르는 기쁨을 체험했다. 나는 바람이다. 삶은 바람처럼 불규칙한 흐름을 타고 모든 정서와 연결되어 흐르지만, 세월 속으로 흔적 없이 녹아 사라진다. 나는 초딩 시절 냇가에서 즐겁게 노래하던 외로운 한 마리의 작은 할미새이다. 또한 나는 뒷골의 작은 소(炤)에서 마음껏 헤엄치며 놀던 한 마리의 버들치다. 무서비도 순이도 해남이도 모두 천국의 버들치이다. 우리는 순수한 존재, 그 자체로서 더없이 행복이다. 학창 시절 국어책에 실렸던 詩들은 반백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특별한 설렘으로 마음속에 새겨져 있다. “나는 아무 걱정도 없이 가을 속의 별들을 다 헤일 듯합니다. (중략) 별 하나에 동경과 별 하나에 시와 별 하나에 어머니 어머니…….” 정감 어린 단어들이 마법 같은 운율을 타고 흐르니 참으로 아름답다. 우리 말의 조탁(彫琢)과 선용(善用)으로 빚어진 아름다운 예술작품이다. 여명의 시는 다른 결의 아름다움이 있다. 내면에서 샘솟는 詩語들을 퍼 올려서 그대로 쫙 펼쳐 놓은 느낌이다. 날것 그대로의 순수함이 배어 있는 독창적인 아름다움이 있다. 아름답다고 해서 무조건 훌륭한 예술작품이 되는 것은 아니다. 훌륭한 예술작품을 대하면 미처 몰랐거나 놓치고 있었던 의미 있는 무언가를 감성적으로 느끼게 된다. 여명의 시집을 머리맡에 두고 천천히 여러 번 음미하면 알 수 있다. 특히 오육십대 중년층은 그의 시를 통하여 고단하고 지친 삶을 순수한 감성으로 정화할 수 있다. 중년기를 지나면서 내면, 육체, 환경에 대한 모든 것들이 침체되고 상실되는 쪽으로 변화되기 때문에 우리는 큰 소외를 경험하고 흔들리게 된다. 그의 시(詩)는 심리적 웰빙에 도움을 주는 순수한 벗이 될 수 있다. 여명은 천재 시인이다. 천재는 타고난 재능을 가진 사람이다. 그는 시인으로서의 타고난 재능을 가졌다. 그렇기 때문에 시어(詩語)들이 내면에서 저절로 흘러넘쳐 그렇게 많은 작품을 지침 없이 내놓을 수 있는 것이다. 아쉽게도 그는 지인(知人) 등을 제외한다면 아직 무명 시인에 가깝다. 그의 천재성을 간파하고 시집 출간에 순수한 열정을 보태고 계신 도서출판 행복에너지 권선복 대표님께 존경의 인사를 올린다. 여명의 시 제2집 『나는 부자이옵니다』 출간을 계기로 그의 천재성이 유감없이 발현될 수 있는 멋진 인연이 열리기를 두 손 모아 간절히 기원한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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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의 시(詩)는 예술작품이다! 여명 이한길 시인의 詩는 훌륭한 예술작품이다. 훌륭한 예술작품은 아름답다. 그의 詩 또한 아름답다.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다양한 정서(情緖)를 꾸밈과 지어냄 없이 있는 그대로 그때그때 적었기 때문에 자연스럽고 순수한 아름다움이 배어 있다. 산속 옹달샘에서 샘물이 쉼 없이 솟아나듯이 그의 마음속에서는 시어(詩語)들이 마냥 흘러넘친다. 그의 시에 공통으로 깔려 있는 가장 심오하고 중요한 정서는 사랑과 고독이다. 사랑과 고독은 우리가 삶 속에서 체험하고 행하는 모든 것들과 시간적 공간적으로 연결되어 있다. 옛 추억을 소환해서 재해석하기도 하고, 삶에 들러붙어 있는 불안감과 공허함을 어루만져 주기도 한다. 그의 시를 음미하며 이런 정서적 공간에 머무를 수 있음에 감사드린다. 여명 이한길 시인은 고등학생 시절부터 지금까지 약 45년간에 걸쳐 수천 편이 넘는 엄청난 양의 시를 써왔다. 시에 대한 그의 지침 없는 노력과 열정에 존경과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 결코 아무나 할 수 없는 일이다. 그야말로 시에 미치지 않고서는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그에게 있어서 시는 인생의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다. 나는 여명 이한길 시인에게 시집을 출간하도록 희망했지만 그는 늘 귀담아듣지 않았다. 쑥스러움을 많이 타는 성격 때문이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그런데 이번에 명문 출판사인 도서출판 행복에너지에서 시집을 출간한다고 하니 참으로 기쁜 일이다. 부디~ 행복에너지에서 원석을 다듬는 조탁(彫琢) 과정을 거쳐 독자들의 심금을 울리는 베스트셀러로 거듭나기를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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