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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소설
국내저자 > 에세이

이름:김택근

성별:남성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54년, 대한민국 전라북도 정읍

최근작
2023년 2월 <[큰글자책] 옥수수죽>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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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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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 서소문로 89-31)
유준의 수묵화를 읽었다. 김대중을 추적할수록, 깊이 알수록 선뜻 김대중을 그리기 어려웠을 것이다. 김대중을 찾아가 그를 만나고 온 날은 화실을 나와 밤하늘을 올려다봐야 했을 것이다. 그렇게 김대중의 마음을 얻어와 비로소 붓 끝을 세웠을 것이다. 유준의 작업은 한반도 평화가 흔들리고, 인권과 민주주의가 아스팔트 위에서 떨고 있는 엄중한 시점에 김대중을 불러오는 의식이기도 하다. 죽어서도 죽지 않은 김대중, 수묵화에는 폭풍이 지나간 후의 맑음, 격정이… 스러진 후의 고요함이 스며 있다. 평화롭다. 그래서 『수묵화로 읽는 김대중 100년 : 길』은 ‘읽어야’ 한다. 주어진 생을 남김없이 태워서 평화를 만들고, 그 평화속으로 들어간 거인 김대중을 만날 수 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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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 서소문로 89-31)
감각의 제국에 진정한 생명평화란 무엇이며 어디에 있는가. 기후 악당 한국에 던지는 마지막 물음들.
3.
우리 사는 세상은 불타는 집과 같고, 태어나는 모든 생명은 고(苦)의 바다에서 허우적거린다고 합니다. 부대끼며 살다 보면 일견 맞는 말처럼 느껴집니다. 그렇다면 우리네 삶은 고통뿐일까요. 아닙니다. 삶이 고통의 연속이라면 생로병사의 삶을 악착같이 살아갈 필요가 없겠지요. 우리에게는 행복과 자유가 있습니다. 마음이 오염되어 그 행복과 자유를 제대로 보지 못하고 있을 뿐입니다. 부처님도 처음에는 영원한 행복과 자유를 찾지 못했습니다. 혹독한 구도의 여정 끝에 보리수 아래서 새벽별을 보고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감탄하며 말했습니다. “기이하고 기이하구나. 일체중생이 모두 여래와 같은 지혜덕상이 있건마는 분별망상으로 깨닫지 못하는구나.” 이 말씀이 불교의 시작입니다. 부처님이 인류에 주신 최대의 선물이었습니다. 사람마다 무한한 능력이 있음을 지구라는 별에서 선포한 사람은 부처님이 처음이었습니다. 이렇듯 부처님은 우리 모두가 부처가 될 수 있고, 우리가 사는 이 땅이 지옥이 아니라 정토라는 것을 알렸습니다. 그렇다면 부처님이 깨달은 진리는 무엇일까요. 바로 중도(中道)입니다. 중도는 상극을 모두 버리는 것입니다. 선과 악, 있음과 없음, 옳음과 그름, 괴로움과 즐거움, 사랑과 미움, 그리고 너와 나를 모두 떠나는 것입니다. 서로 대립되는 양변을 떠나서 그 중간에도 머물지 않으면 중도를 이룰 수 있다고 했습니다. 중도의 세계를 깨닫기 위해서는 어찌해야 할까요. 마음속의 욕심과 성냄, 어리석음(三毒)을 닦아내야 합니다. 우리는 내 안의 마음속에 보화가 쌓였음에도 밖에서 잡철을 구하려고 합니다. 모든 진리는 자기 속에 구비되어 있습니다. 자기 밖에서 진리를 구하는 것은 바다 밖에서 물을 구하는 것처럼 어리석은 일입니다. <부처와 돼지>은 우리가 고통 속에 허우적거리는 중생이 아니라고 가만가만 일깨워주고 있습니다. 우리는 행복한 존재들이고 이 땅이 천국이니 마음의 눈을 뜨자고 이야기합니다. “달은 똑 같은데 물에 비친 달은 다르다. 있는 그대로의 자신은 아무것도 변한 것이 없는데, 아등바등거리면 마음이 흐려져 물에 비친 달 같은 자신밖에 볼 수 없게 된다.” (본문 중에서) 지은이는 어제에 매이지도 말고 내일을 걱정하지도 말라고 노래합니다. 허상과 껍데기를 깨뜨리고 자신의 진면목을 보자고 모두에게 제안합니다. 그러고 보니 우리 사는 세상은 날마다 좋은 날입니다.
4.
우리 사는 세상은 불타는 집과 같고, 태어나는 모든 생명은 고(苦)의 바다에서 허우적거린다고 합니다. 부대끼며 살다 보면 일견 맞는 말처럼 느껴집니다. 그렇다면 우리네 삶은 고통뿐일까요. 아닙니다. 삶이 고통의 연속이라면 생로병사의 삶을 악착같이 살아갈 필요가 없겠지요. 우리에게는 행복과 자유가 있습니다. 마음이 오염되어 그 행복과 자유를 제대로 보지 못하고 있을 뿐입니다. 부처님도 처음에는 영원한 행복과 자유를 찾지 못했습니다. 혹독한 구도의 여정 끝에 보리수 아래서 새벽별을 보고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감탄하며 말했습니다. “기이하고 기이하구나. 일체중생이 모두 여래와 같은 지혜덕상이 있건마는 분별망상으로 깨닫지 못하는구나.” 이 말씀이 불교의 시작입니다. 부처님이 인류에 주신 최대의 선물이었습니다. 사람마다 무한한 능력이 있음을 지구라는 별에서 선포한 사람은 부처님이 처음이었습니다. 이렇듯 부처님은 우리 모두가 부처가 될 수 있고, 우리가 사는 이 땅이 지옥이 아니라 정토라는 것을 알렸습니다. 그렇다면 부처님이 깨달은 진리는 무엇일까요. 바로 중도(中道)입니다. 중도는 상극을 모두 버리는 것입니다. 선과 악, 있음과 없음, 옳음과 그름, 괴로움과 즐거움, 사랑과 미움, 그리고 너와 나를 모두 떠나는 것입니다. 서로 대립되는 양변을 떠나서 그 중간에도 머물지 않으면 중도를 이룰 수 있다고 했습니다. 중도의 세계를 깨닫기 위해서는 어찌해야 할까요. 마음속의 욕심과 성냄, 어리석음(三毒)을 닦아내야 합니다. 우리는 내 안의 마음속에 보화가 쌓였음에도 밖에서 잡철을 구하려고 합니다. 모든 진리는 자기 속에 구비되어 있습니다. 자기 밖에서 진리를 구하는 것은 바다 밖에서 물을 구하는 것처럼 어리석은 일입니다. <부처와 돼지>은 우리가 고통 속에 허우적거리는 중생이 아니라고 가만가만 일깨워주고 있습니다. 우리는 행복한 존재들이고 이 땅이 천국이니 마음의 눈을 뜨자고 이야기합니다. “달은 똑 같은데 물에 비친 달은 다르다. 있는 그대로의 자신은 아무것도 변한 것이 없는데, 아등바등거리면 마음이 흐려져 물에 비친 달 같은 자신밖에 볼 수 없게 된다.” (본문 중에서) 지은이는 어제에 매이지도 말고 내일을 걱정하지도 말라고 노래합니다. 허상과 껍데기를 깨뜨리고 자신의 진면목을 보자고 모두에게 제안합니다. 그러고 보니 우리 사는 세상은 날마다 좋은 날입니다.
5.
우리 사는 세상은 불타는 집과 같고, 태어나는 모든 생명은 고(苦)의 바다에서 허우적거린다고 합니다. 부대끼며 살다 보면 일견 맞는 말처럼 느껴집니다. 그렇다면 우리네 삶은 고통뿐일까요. 아닙니다. 삶이 고통의 연속이라면 생로병사의 삶을 악착같이 살아갈 필요가 없겠지요. 우리에게는 행복과 자유가 있습니다. 마음이 오염되어 그 행복과 자유를 제대로 보지 못하고 있을 뿐입니다. 부처님도 처음에는 영원한 행복과 자유를 찾지 못했습니다. 혹독한 구도의 여정 끝에 보리수 아래서 새벽별을 보고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감탄하며 말했습니다. “기이하고 기이하구나. 일체중생이 모두 여래와 같은 지혜덕상이 있건마는 분별망상으로 깨닫지 못하는구나.” 이 말씀이 불교의 시작입니다. 부처님이 인류에 주신 최대의 선물이었습니다. 사람마다 무한한 능력이 있음을 지구라는 별에서 선포한 사람은 부처님이 처음이었습니다. 이렇듯 부처님은 우리 모두가 부처가 될 수 있고, 우리가 사는 이 땅이 지옥이 아니라 정토라는 것을 알렸습니다. 그렇다면 부처님이 깨달은 진리는 무엇일까요. 바로 중도(中道)입니다. 중도는 상극을 모두 버리는 것입니다. 선과 악, 있음과 없음, 옳음과 그름, 괴로움과 즐거움, 사랑과 미움, 그리고 너와 나를 모두 떠나는 것입니다. 서로 대립되는 양변을 떠나서 그 중간에도 머물지 않으면 중도를 이룰 수 있다고 했습니다. 중도의 세계를 깨닫기 위해서는 어찌해야 할까요. 마음속의 욕심과 성냄, 어리석음(三毒)을 닦아내야 합니다. 우리는 내 안의 마음속에 보화가 쌓였음에도 밖에서 잡철을 구하려고 합니다. 모든 진리는 자기 속에 구비되어 있습니다. 자기 밖에서 진리를 구하는 것은 바다 밖에서 물을 구하는 것처럼 어리석은 일입니다. <부처와 돼지>은 우리가 고통 속에 허우적거리는 중생이 아니라고 가만가만 일깨워주고 있습니다. 우리는 행복한 존재들이고 이 땅이 천국이니 마음의 눈을 뜨자고 이야기합니다. “달은 똑 같은데 물에 비친 달은 다르다. 있는 그대로의 자신은 아무것도 변한 것이 없는데, 아등바등거리면 마음이 흐려져 물에 비친 달 같은 자신밖에 볼 수 없게 된다.” (본문 중에서) 지은이는 어제에 매이지도 말고 내일을 걱정하지도 말라고 노래합니다. 허상과 껍데기를 깨뜨리고 자신의 진면목을 보자고 모두에게 제안합니다. 그러고 보니 우리 사는 세상은 날마다 좋은 날입니다.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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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율은 풀을 뽑듯 마음속 아픔과 아쉬움을 솎아냈을 것이다. 소리만으로도 어떤 바람이 부는지, 어떤 비가 내리는지 알 수 있었다. 지워졌던 감성들이 봄볕의 새싹처럼 솟아났다. 지율의 글은 따뜻하다. 철따라 펼쳐지는 산촌 풍경은 건강하다. 볼수록 자연은 가장 오래된 경전이었다. 지율은 날이 선 지난 시간들을 지우고 한껏 풀어졌다. 지율은 풍경 속으로 들어가 산촌의 일부가 되었다. 지율의 이런 섬세함과 순수함이 있었기에 지난날 그리도 강했을 것이다. 지율은 산촌의 어르신들이 세상을 뜨기 전에 ‘지난날’을 보여드리고 싶다. 당신들이 살았던 마을이 극락이고, 그 세월이 천국의 시간이었음을 알려드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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