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중고매장

미리보기
  • 최저가 : -원 I 최고가 : -원
  • 재고 : 0부
  • - 쇼핑목록에 추가하신 후 목록을 출력하시면 매장에서 간편하게 상품을 찾을 수 있습니다.
 
[신촌점] 서가 단면도
(0)

심리검사와 심리평가에 대한 기본적인 정의부터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세세하게 다룬 심리평가 입문서다. 오랜 세월을 함께 살아온 가족조차 서로를 전혀 모르기도 하며, 오랜 친구나 지인에게 속거나 배신을 당하기도 한다. 그런데 심리검사는 이런 사람의 심리와 개개인의 특성을 단 몇 시간 만에 측정할 수 있게 해주고, 그러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보다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준다.

우리나라의 임상현장에서 실제 많이 사용하고 있는 MMPI, BGT, SCT, 그림검사, 그리고 지능검사를 중심으로 구성했다. 이러한 여러 가지 검사들의 검사 요령을 실제 상담 과정 중에서 그려진 피검자들의 그림과 예시를 들어 설명해 초보자가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다. 또한 심리학에 대한 기본 개념부터 설명하지만, 이론적인 측면은 가급적 피하고 실제적인 측면에 초점을 맞추어 기술했다.

정진복 (심리학 박사 및 교수)
: 심리검사는 심리학의 이론을 근거로 해서 만들어졌으며, 각각의 검사들을 통해 개인의 인지?정서?행동 등 다양한 측면을 객관적이면서도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도구다. 따라서 오랜 시간에 걸쳐 이론과 현장에서 전문가가 되기 위해 노력해야만 인간에 대한 정확한 평가가 가능하다. 그렇기 때문에 전문가들만의 영역으로 치부되고 진입 장벽이 높았던 것도 사실이다.
이 책은 전문가들뿐만 아니라 심리학에 관심을 가지고 입문하고자 하는 많은 사람들이 알기 쉽게 심리검사에 대한 개념부터 정리했기에 초심자들 에게 꼭 필요한 책이 아닌가 생각이 들어 일독을 권하는 바다.
이상민 (고려대학교 교육학과 교수)
: 이 책은 임상 및 상담심리학자들이 현장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심리검사와 심리평가 교재다. 저자는 오랜 상담경험을 통해 임상 현장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신뢰로운 지능검사?성격검사 등을 골라 누구에게, 언제,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를 구체적으로 알려주고 있다. 심리검사를 배우고자 하는 사람들의 필독서로 권장하고 싶다.
: 최근 우리나라를 충격에 휩싸이게 만든 ‘부천 초등학생 토막살인 사건’ ‘원영이 사건’ ‘여중생 미이라 사건’ 등을 보면서 ‘도대체 어떻게 부모가 그럴 수 있을까? 어떤 환경 속에서 살아왔기에 그런 부모가 되었을까?’라는 생각을 했다. 만약 이 부모들이 어떠한 인격과 어떠한 성격을 지니고 있는 사람이었는지 우리 사회가 파악하고 있었더라면 이런 끔찍한 사건들은 막을 수 있지 않았을까? 만약 이 부모들이 스스로에 대해서 좀더 명확하게 알고 있었더라면 가족의 운명이 달라질 수 있지 않았을까 ?
이런 물음들을 스스로에게 던져보면서 심리검사의 중요성을 다시금 생각하고 있을 때 박소진 선생님으로부터 이 책을 받게 되었다. 박소진 선생님은 다양한 책들을 발간해오면서 활발한 연구 활동 및 임상활동을 겸하고 있는 유능한 인지치료사다. 이번 박소진 선생님의 신간 『처음 시작하는 심리검사와 심리평가』는 심리검사에 대한 총체적 정보를 습득하고 이해하는 데 아주 유용한 교과서가 될 것이라 생각된다.
이 책은 심리검사와 심리평가의 차이점을 알려주고 있으며 동시에 종합적인 심리검사로써 다각적 접근을 해야 함을 강조하고 있다. 더불어 각 개별검사들의 특성과 평가시 유의점을 친절하게 설명해주고 있다 . 이 책을 통해서 심리검사에 대해 깊이 있는 이해가 이루어질 수 있기를 바라며, 많은 사람들이 자신을 이해하고 진정한 ‘나’를 찾아가기 바라는 마음에서 이 책을 추천하고자 한다.
: 박소진 소장과는 상담 연구사업을 통해 인연을 맺게 되었다. 박 소장의 탁월한 꼼꼼함과 열정은 2회에 걸친 연구사업의 결과물만으로도 충분히 인식할 수 있었는데, 이 책을 통해서 다시금 그녀의 탁월함에 놀랄 뿐이다.
상담자 양성을 위한 교육 현장에서 가르치는 자로서 이론적 접근보다는 실제 현장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교재가 무엇보다 필요함을 느끼던 차에 박 소장의 이 책은 나에게 갈증해소를 위한 청량음료와 같은 의미로 다가왔다. 이 책은 심리검사에 대한 기초지식을 다루고 특정검사의 구성?내용?실시법?해석법 등을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또한 심리검사에 대한 지식에 편중되기보다는 임상현장에서 경험한 사실을 기초로 실제적인 심리검사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는 점에서 매우 유익한 책이라고 할 수 있다. 임상경험을 기초한 심리검사의 실용서이자 안내서라고 말할 수 있는 이 책이 독자들에게 널리 읽혀 저자의 열정이 헛되지 않기를 간절히 바라며 박 소장님의 열정에 다시 한 번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
_상담교육현장에서

최근작 :<오늘도 MBTI를 확인했습니다>,<인지재활 Workbook 시리즈 : 시각적 주의력 향상편 1-1 (전문가용)>,<인지상담 workbook 시리즈 : 시각적 주의력 향상편 1-1 (유아용)> … 총 24종 (모두보기)
소개 :한국인지행동심리학회(협) 대표. 덕성여대에서 심리학을 전공(박사 수료)했고 덕성여대, 추계예대, 단국대 대학원에 출강했고 그 외 다양한 강의를 현재 진행 중이다.
그가 쓴 대표적인 저서로 『인지·행동치료 개론』(공역), 『인지상담의 이해와 실제』(공저), 『영화관에 간 심리학』, 『사람의 마음을 읽는 법』 등이 있다 그의 어려서 꿈은 심리학자가 아닌 작가로 지금도 작가가 되기 위해 한발 한발 나아가고 있다.

한국인지행동심리학회 협동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