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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은행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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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그리는 과학자 조진호의 대한민국을 놀라게 한 ‘과학 그래픽 노블’. “물체는 왜 떨어지는가?” 이 단순하고도 중요한 질문의 답을 찾기 위해 인류가 고민하고 분투해온 과정을 그래픽 노블로 즐긴다. 만유인력의 뉴턴과 상대성이론의 아인슈타인과 같이 중력의 실체를 밝히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과학자들은 물론, 아낙시만드로스, 아리스타르코스, 아리스토텔레스, 코페르니쿠스, 갈릴레이, 케플러, 장 뷔리당, 데카르트 등 중력의 실체를 파헤치기 위해 분투한 수많은 인물들의 지적 여정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이 여정을 소설을 읽듯 즐기다 보면 어렵게만 느껴졌던 중력의 원리와 역사가 자연스럽게 머리에 들어올 것이다.

추천의 글
작가 서문 : 한 편의 소설 같은 중력의 역사
프롤로그 : 무엇이 떨어지게 하고 무게를 가지게 하는가?
1. 적응기 : 중력! 극복의 대상에서 이해의 대상으로
2. 떨어질 곳을 잃어버리다 : 우주가 굉장히 크다
3. 자기 위치로 떨어진다 : 질서 정연한 우주
4. 그것이 아니오 : 아리스토텔레스에 대한 반박
5. 떨어진다는 것은 끌어당기는 것 : 지상의 언어로 낙하를 설명하다
6. 끌어당긴다는 어떤 추측도 할 수 없다 : 천상의 언어로 낙하를 분석하다
7. 맞다, 끌어당긴다! : 뉴턴이 끝내다
8. 승리 뒤의 씁쓸함 : 말은 되는데 이해가 안 된다
9. 전부 다 착각 : 오히려 밀어낸다는 게 맞다
에필로그 : 인류를 움직인 가장 단순한 질문
감사의 글 : 《그래비티 익스프레스》개정판을 내며
중력사 연표
주요 등장인물 소개
참고문헌
찾아보기

김희준 (전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 화학부 명예교수)
: 우리가 어떤 과학적 원리를 잘 이해하려면 시대별로 과학자들의 입을 통해 그러한 원리가 밝혀진 과정을 따라가면서 공부하는 것이 가장 좋다. 자연의 네 가지 힘 중에서 가장 약하지만 우리에게 가장 친숙한 힘인 중력은 더욱 그렇다. 이 책은 그리스 철학자들로부터 뉴턴을 거쳐 아인슈타인에 이르기까지 중력에 대한 이해가 발전한 역사를 만화를 통해 재치 있게 풀어낸다.
안광복 (중동고등학교 철학교사, 《열일곱 살의 인생론》저자)
: ‘과학’하는 즐거움을 제대로 느끼게 하는 책이다. 아낙시만드로스에서 아인슈타인까지 2,000년 넘게 이어진 “왜 물체가 떨어질까?”라는 물음에 대한 탐구를 탐정소설처럼 흥미진진하게 끌고 간다.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그러면서도 과학에 대한 경외감으로 가슴이 벅차오르는 정말 멋진 ‘만화’책이다.
이기진 (서강대학교 물리학과 교수)
: 이 책은 중력이라는 물리학적 문제를 역사적으로 상상하고 철학적으로 풀어낸 작품이다. 나는 오랫동안 ‘그림을 그리는 과학자’의 출현을 손꼽아 기다려왔다. 이 책이 그 첫 페이지를 연 것 같아 자랑스럽다.
이명석 (만화평론가)
: “더 이상 간단하게 만들 수 없을 때까지 간단하게 만들어라.” 아인슈타인의 말은 물리학에만 필요한 게 아니다. “더 이상 쉬워질 수 없도록 간명하게 보여주라.” 만화는 천 마디 말과 고등수학으로도 전할 수 없는 우주의 원리들을 몇 장의 그림으로 보여주기도 한다. 이 책이 증명한다.
: 책을 펼친 순간, 나는 상대성의 법칙을 몸으로 체감했다. 저자의 동그란 안경 속 눈동자에 이끌려 시작한 중력과 함께하는 여행 코스는 눈깜짝할 새 끝나고 말았기 때문이다. 식상하면서도 생소하고, 당연하면서도 불합리한 중력이라는 개념을 이토록 매력적으로 풀어놓다니. 밤하늘의 별들이 왜 내게로 떨어지지 않는지를 궁금해한 적이 있는 사람이라면 꼭 한 번 이 책과 함께 중력의 여정을 따라가시길!
전동성 (민족사관고등학교 물리교사, 공학박사)
: 어려운 물리 개념을 글과 그림으로 쉽고 생동감 있게 전개해나간 것이 참으로 신선하다! 고대 그리스시대에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2,500년 중력의 역사가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면서 최종적으로 자리잡을 때까지의 모든 과정이 한 편의 드라마처럼 펼쳐진다. 이 책을 통해 독자는 인간이 중력의 개념을 이해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사고의 전환을 이룩해왔는지를 시대별 과학자와 철학자, 수학자들을 총동원시켜 마치 자신이 그들인 것처럼 진지하게 고민하고 사고하며 토론할 수 있을 것이다.

최근작 :<서호주 탐험가를 위한 과학 안내서>,<에볼루션 익스프레스>,<아톰 익스프레스> … 총 23종 (모두보기)
소개 :

위즈덤하우스   
최근작 :<생각에 생각을>,<어린이를 위한 이순신의 바다 2>,<퍼플젤리의 유통 기한>등 총 1,978종
대표분야 :인터넷 연재 만화 1위 (브랜드 지수 652,065점), 성공 1위 (브랜드 지수 1,219,405점), 정리/심플라이프 1위 (브랜드 지수 65,014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