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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배움터에서 스스로 길을 찾고 성장해가는 딸과 엄마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정다미 소장의 학습법과 그런 딸을 학원 한번 보내지 않고 탁월한 인재로 키워낸 엄마 임봉희 부소장의 좌충우돌 자녀교육법이 생생하고 재미있는 스토리로 펼쳐진다.

꿈을 향해 쉽게 도전하고, 아무 문제도 걱정도 없이 성공을 이룬 아이와 엄마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고 생각한다면 오산이다. 저자는 자신의 꿈을 실현하는 과정에서 실패와 좌절을 겪었고, 깊은 슬럼프에 빠져 방황하기도 했는데, 중요한 것은 그런 상황 속에서 자기 꿈을 놓치지 않기 위해 어떻게 의지를 다지고, 어떻게 극복해냈는가 하는 점이다.

바로 이런 점이 도전과 실패라는 현실적 문제 앞에서 고민하는 독자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해답을 주고,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열 살 전, 아이의 공부 독립이 왜 중요하며 그것을 가능케 하는 방법은 무엇인지, 이 책을 통해 반짝이는 지혜와 실질적 방법론을 얻을 수 있다.

장이권 (이화여자대학교 자연사박물관 관장, 생명과학과/에코과학부 교수)
: 현장교육을 하다 보면 아이가 곤충이나 개구리에 너무 빠져들어 걱정이라고 이야기하는 부모님들이 계십니다. 그분들에게 아이들이 하고 싶은 대로 하게 놔두면, 스스로 길을 찾을 것이라고 말하죠. 이런 말을 할 때마다 아이의 반짝이는 눈을 저버리지 않고 작은 소망을 끝까지 밀어주는 자녀교육을 실천한, 정다미 소장의 어머니 임봉희 꾸룩새연구소 부소장님을 떠올립니다.
모든 것이 연결된 정보사회에서 필요한 인재는 덕후입니다. 새에 빠져들어 새 전문가가 된 정다미 소장처럼 자기만의 콘텐츠를 가진 사람은 그 무엇으로도 대체할 수 없는 강점을 지니게 됩니다. 청소년들이 덕후가 되길 바랍니다. 그리고 자녀들이 덕후의 기질을 보이면 부모님들은 두려움 없이 밀어주시길 바랍니다.
이광록 (KBS 예술담당 PD, 탐조 친구 15년 지기)
: 엄마와 애벌레를 만지던 열 살 소녀가 생물학도가 돼 들판을 누비고 있습니다. 탐구하고 몰입하는 학문의 즐거움 뒤에는 엄마와 함께한 특별한 시간과 공간이 자리하고 있죠. 이 책은 자연의 배움터에서 스스로 길을 찾고 성장해가는 딸과 엄마의 오랜 동행을 담고 있습니다. 자녀의 선택을 존중하고, 소박하지만 진득하게 대화하면서 새로운 길에 매진한 일상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딸과 엄마는 결국 공감하면서 친구가 되어간다고 하죠. 여기 모녀가 함께하는 신나는 공부가 있습니다.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 어쩌면 삶은 하루하루가 공부의 연속이고, 배움터는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지도 모릅니다. 몰입할수록 행복해지고 성숙해지는 공부 독립을 다미네 집에서 찾아봅니다.

최근작 :<어서 와, 여기는 꾸룩새 연구소야>,<열 살 전에 완성하는 공부 독립>,<수리부엉이, 사람에게 날아오다> … 총 6종 (모두보기)
SNS :http://facebook.com/dami9136
소개 :
최근작 :<열 살 전에 완성하는 공부 독립>
소개 :시골생활을 하던 중 딸 정다미 소장을 따라 탐조를 다니다 새가 좋아진 버드워처(birdwatcher).
6년 전 ‘꾸룩새연구소’를 열어 딸과 함께 자연과 생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인생 제2막을 신나게 살아가고 있다.
좋아하는 일에 몰입하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믿음을 아이 스스로 찾는 것을 보았고, 이제는 그 꿈에 한 발 다가간 아이를 힘껏 응원하고 있다.
오래도록 다미 소장과 함께 으아리 꽃향기 맡으며 꾸룩새연구소 정원에서 아름답게 살아가고 싶다.

(현)교육부 평생교육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