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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홈플러스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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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클래식 세계문학 컬렉션 미니북 도네이션’은 기존에 출간해왔던 ‘더클래식 세계문학 컬렉션’의 한글판을 한 손에 휴대하기 간편한 미니북 크기로 제작하였다. 세련되면서도 귀여운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작했으며, 단순히 원문을 있는 그대로 옮기는 번역이 아니라 본래의 의미를 해치지 않으면서도 우리말과 글을 풍부하게 사용하여 원작의 감동을 독자에게 그대로 전달했다.

바람이 거센 어느 날, 동트기 직전 피레에프스 항구의 한 카페. 젊은 지식인인 화자는 몇 달간만이라도 책들은 치워 버리고 사람들 속으로 들어가겠다고 결심한다. 그가 배를 기다리며 단테의 《신곡》에 막 몰두하려고 할 때 자신을 바라보는 시선을 느낀다. 고개를 돌려보니 한 60대 남자가 유리문 너머로 그를 보고 있다.

남자는 다짜고짜 다가와 자신을 데려가라고 요구한다. 생각지도 못할 수프를 만들 줄 아는 요리사이자 꽤 괜찮은 광부이며, 산투르 연주에 일가견이 있다고 자신을 소개하는 이 남자가 바로 자유인 알렉시스 조르바이다. 화자는 그의 도발적인 말투와 태도가 마음에 들어서 그를 갈탄 광산의 채굴 감독으로 고용하는데…….

제1장
제2장
제3장
제4장
제5장
제6장
제7장
제8장
제9장
제10장
제11장
제12장
제13장

김정운 (문화심리학자, 여러가지문제연구소장)
: 이 책은 논리적으로 따지면 전혀 재미없다. 사회구조적인 모순이나, 개인의 먹고사는 일과는 또 다른 차원의 가치가 존재한다는 것을 일깨워준 책.
최일도 (목사, 시인, 다일공동체대표)
: 가장 인간다운 삶을 지향하는 건강한 인간상을 생각해 보고, 그것을 추구하는 시도와 노력을 계속할 수 있게 도와주었던 실로 고마운 책
: 이성과 합리와 도덕의 간판을 건 현대 콘크리트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 뱃속 깊이 묻혀 있는 그 무엇을 불러일으킨다. 자유로운 영혼이 되기는 쉽지 않지만, 이를 꿈꾸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다. 그리고 ‘잘난 머리’를 쓰며 으쓱거리는 나에게 빈약한 ‘팔과 가슴’을 보라고 꾸짖는다.
: 사회, 관계, 권력질서의 함정들과 소외 등을 다룬 문제작으로 당대를 넘어 시대성을 획득한 책.
신정일 (문화사학자, <사단법인 우리 땅 걷기> 이사장)
: ‘그리스인 조르바’를 통하여 자유와 사랑, 절망과 희망이 진실로 한 인간에게 어떻게 다가오고 어떻게 떠나가는가를 어렴풋이 깨달을 수 있었다.
곽재구 (시인, 순천대학교 문예창작과 교수)
: 스무 살에 니코스 카잔차키스의 소설 ‘그리스인 조르바’를 처음 읽었다. 예순 살이 넘은 주인공 조르바의 호탕한 삶에 이내 사로잡혔다.
: 결국 ‘그리스인 조르바’를 다 읽고 나면 당장 책을 집어던지고 밖으로 뛰쳐나가 세상의 모든 것을 처음인 듯 바라보고 듣고 냄새 맡게 만든다. 이런 책이 어디 있을까?
최불암 (배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후원회장)
: 꼭 연기해 보고 싶은 인물이 조르바.

바람이 거센 어느 날, 동트기 직전 피레에프스 항구의 한 카페. 젊은 지식인인 화자는 몇 달간만이라도 책들은 치워 버리고 사람들 속으로 들어가겠다고 결심한다. 그가 배를 기다리며 단테의 《신곡》에 막 몰두하려고 할 때 자신을 바라보는 시선을 느낀다. 고개를 돌려보니 한 60대 남자가 유리문 너머로 그를 보고 있다. 남자는 다짜고짜 다가와 자신을 데려가라고 요구한다. 생각지도 못할 수프를 만들 줄 아는 요리사이자 꽤 괜찮은 광부이며, 산투르 연주에 일가견이 있다고 자신을 소개하는 이 남자가 바로 자유인 알렉시스 조르바이다. 화자는 그의 도발적인 말투와 태도가 마음에 들어서 그를 갈탄 광산의 채굴 감독으로 고용하는데…….

최근작 :<그리스인 조르바>,<그리스인 조르바>,<생각뿔 세계문학 미니북 세트 5 - 전5권> … 총 213종 (모두보기)
소개 :
최근작 :<레 미제라블 명문.명대사>,<존 카터 : 화성의 프린세스 세트 - 전2권 (한글판 + 영문판)>,<스티브 잡스의 세상을 바꾼 명연설> … 총 316종 (모두보기)
소개 :세계 여러 곳에 숨겨진 작품을 발굴, 기획, 번역하는 사람들의 모임이다. 번역뿐만 아니라 창작 집필을 하며 우리 콘텐츠를 국외에 알리는 일에 열정을 쏟고 있다. 베스트트랜스는 기존의 번역가가 번역한 작품을 편집자가 편집하는 방식을 탈피한 새로운 번역 시스템을 도입하였다. 번역가와 편집자가 한 팀을 이뤄 잘 읽히는 작품으로 다듬기 위한 번역과 책임편집이 동시에 이뤄지는 방식이다. 옮긴 책으로 《노인과 바다》, 《동물농장》, 《이방인》, 《그리스인 조르바》 등 다양한 문학 작품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