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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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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첫문장 | 항구 도시 피레에프스에서 조르바를 처음 만났다. |
: 책에도 있지만 전 <그리스인 조르바>를 보고 너무 큰 충격을 받았어요. 사는 거 엄숙하고 진지할 필요 없다는 거잖아요. 누가 너한테 그리 살라고 하냐? 너 아니냐. 그게 맞죠.
: 신에게로 가는 길 춤추며 가라
: 조르바처럼 '꼴리는 대로' 살기 위해 틈틈이 마음을 열어본다. 그리고 묻는다. 네가 진정 원하는 게 뭐니?
: 자연의 법칙, 우린 그 안에서 자유롭고 그 안에서 평화롭고 그 안에서 행복하다. 우리가 그 안에서 벗어나는 순간 우리는 자유인이 아니라 삶에 찌든 올가미에 걸려들고 만다.
: “이름을 여쭈어도 될까요?”
: 키워드 : 자유혼
: 햇살의 철학, 지중해의 문학
: 책 읽기 싫은 날 읽는 책
: 진정한 자유인, 조르바를 찾아서
: 온몸으로 살라, 온 맘으로 느껴라, 온 힘으로 사랑하라
: 행복의 자리를 내어주어라
: 눈물 나도록 웃어라
: 자유인
: 나는 내 삶의 주인으로 살아가고 있는가?
: 가슴으로 사는 삶
: 자아에 치명상을 입었을 때
: 진정한 자유인, 조르바를 만나다
: 섬놈의 자유 분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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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작 :
- 옮긴이 : 이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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